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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제 사용법 및 버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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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블로거Y 2021. 7. 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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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제는 집안 곳곳에 두고 쓰기 좋아서 보통 대량으로 구매하게 되는 제품이에요. 

습한 여름이 다가오면서 습기 제거용으로 필수템인 제습제에 대한 수요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여름철, 장마철의 습기 제거에 탁월한 제습제의 사용법과 버리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G 생활건강, 까치와 물먹는 호랑이

 

제습제는 습기와 냄새, 그리고 곰팡이 제거에 탁월합니다. 옷장이나 가구, 신발장 등 집안에 습기가 많은 공간에 두고 사용하세요. 

 

※ 제습제 사용방법

 

 

 

용기 위의 플라스틱 뚜껑을 연 뒤 흡습지(하얀 종이)를 보호하고 있는 은박지를 떼어내 주세요. 다시 플라스틱 뚜껑을 덮은 뒤 습기가 많은 장소에 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은박지만 제거하시고 은박지 밑의 하얀종이(흡습지)는 제거하시면 안됩니다. 흡습지 덮은 상태로 다시 플라스틱 뚜껑만 덮어서 사용하세요*

 

 

 

※ 제습제, 습기제거제 사용시 주의할 점

 

1. 사용시 흡습지는 파손이 되면 안됩니다.

 

2. 직사광선이나 열기에 노출시키지 마세요 

 

3. 기울여서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4. 눈이나 피부에 접촉되지 않게 조심하세요. 피부에 묻으면 바로 깨끗한 물로 씻어주세요. 

 

5. 가죽제품 근처에는 제습제(습기제거제)를 두지 마세요. 제습제가 가죽의 수분을 가져가 가죽제품이 수축(뻣뻣해짐)되어 가죽제품이 망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제습제를 너무 가까이 두거나 내용물이 묻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 제습제 사용기한

 

 

제습제는 물이 어느정도 차면 새 상품으로 교환해줘야 합니다. 제습제의 제품 옆면을 보면 표시된 눈금이 보이실 거예요. 그 표시선까지 물이 다 차면 버리고 새것으로 교환해주세요 

 

※ 제습제 버리기

 

다 쓴 제습제를 버리고 싶으시다면 용액은 하수구에 버리고, 용기는 플라스틱으로 분리수거 하시면 됩니다. 

 

 

 

1. 플라스틱 뚜껑을 열고 흰색 흡습지를 뜯어냅니다. 잘 안뜯어져서 칼로 조심스럽게 뜯었어요. 

혹시 용액이 묻을 수 있으니 장갑도 착용해줍니다 

 

 

2. 제습제 안의 용액을 하수구에 버려줍니다. 액체(염화칼슘)이긴 한데 가끔 알갱이가 굳어 있는것도 있어요. 하수구가 막힐 수도 있으니 거름망 같은게 있다면 걸러서 버려주세요 

 

 

염화칼슘이 부식위험도 있다하고 화학약품이라 하수구에 버려도 되는건가 했는데, 사용법을 보니 하수구에 버리라고 되어있어요. 다들 그렇게 버린다고 해서 저도 그냥 하수구에 흘려 버려줬습니다....

 

용액은 손에 묻으면 좋을게 없으니 버릴때는 꼭 장갑끼고 버려주세요. 저는 용기 씻을때 손에 좀 튀었는데 금방 씻어내긴 했지만 피부에 매우 안좋은것 같아요ㅠㅠ 안전하게 고무장갑 착용하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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