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사용법을 익히면서 정리한 블로그 글쓰기 방법/주의할 점입니다.
잦은 글 수정 X
블로그 글은 수정을 자주 하면 좋지 않다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글 검색이 뒤로 밀리기도 하고 더 큰 문제는 잦은 글 수정으로 저품질이 올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데요.
사실 글 수정과 저품질의 연관성에 대해선 아직까지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해요. 개인 경험에 따라 글 수정 후 결과가 천차만별인 듯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글 수정을 하더라도 하루에 여러 개의 글을 단시간에 수정하지 말고 정말 큰 오류가 있는 글만 건드리는 게 좋습니다. 블로그의 글 내용이나 제목을 약간만 수정한 건 아직까지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어요. 이 정도 수정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블로그 글 수정에 대해서는 여전히 가타부타 말이 많지만 웬만하면 너무 잦은 수정(특히 글 제목)은 하지 말고, 위험은 최소한으로 줄이는 게 맞다고 봅니다.
블로그 글에 내부 링크(자신이 쓴 글을 블로그 글에 링크하는 것) 말고 외부 링크(예: 광고, 특정 사이트 홍보 등)가 너무 많으면 블로그 지수가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방문객들이 자꾸 외부 사이트로 유출이 되어 블로그 체류시간도 적어지고, 여러모로 내 블로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외부 링크를 원하지 않는데도 글 쓸 때 자동으로 링크가 만들어지는 경우에는 이 링크를 해제시켜 주면 돼요. 예를 들면 홈페이지 주소를 적을 경우, 파란 글씨로 밑줄 쳐지면서 자동으로 링크가 생성이 됩니다.
링크 해제하는 법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링크가 걸려있으면 위의 글씨처럼 색깔이 파랗게 변하고 밑줄이 쳐집니다.
이 링크를 해제해보겠습니다.
1. 링크가 걸린 주소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 대주세요.
2. 티스토리 글쓰기 화면 메뉴의 '링크 모양 아이콘'을 눌러준 뒤 '링크 해제'를 눌러주세요. 링크 해제를 누른 후 주소에 밑줄이 사라졌는지 확인해주세요. 밑줄이 더 이상 안 보이면 링크가 해제된 게 맞습니다
티스토리에서는 '글 쓸 때 보이는 화면에서의 글씨 크기'와 '글이 발행된 후의 글씨 크기'가 서로 다릅니다.
그리고 pc화면과 핸드폰 화면의 글씨 크기가 또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글이 발행되면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글자크기가 너무 작거나 혹은 너무 커서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엔 글 쓰고 확인을 잘 안 했는데 요즘은 '가독성'이라는 게 블로그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글 쓰고 나서 직접 핸드폰이나 pc 화면으로 확인을 하거나, 글 발행 전에 하단 메뉴에서 미리보기를 눌러 확인해주세요
미리보기를 하면 PC 화면/ 모바일 종류별로 글씨 크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맞춤법 검사 기능은 꽤 유용합니다. 예전엔 그냥 Self로 맞춤법 검사를 하고 글 발행을 눌렀다면 이제는 글 다 쓰고 마지막 단계에서 꼭 맞춤법 검사를 해주는 습관이 생겼어요.
생각보다 습관적으로 틀리는 맞춤법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자주 틀리는 맞춤법 오류도 점검할 겸, 글 쓰고 마지막 단계에서 점검해주시면 좋습니다.
사진을 여러 장 동시에 올려야 할 때, 아래로 나열되는 게 너무 공간을 차지해서 싫으시다면 그룹으로 사진을 묶으실 수 있습니다. 마우스로 사진을 드래그해서 배열하고 싶은 사진 옆에 놓아주세요
위와 같이 사진을 나란히 배열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사진을 그룹으로 묶으면 더 깔끔해 보여서 종종 쓰는 방법이에요.
다만 모바일에서는 그룹 사진이 정말 작게 보입니다. 글씨 있는 사진이라면 모바일 사용자에게는 가독성이 많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그룹 사진 말고 한 장씩 올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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